오늘 현자타임이 정말 세게 왔습니다
11월 16일이 제가 방송을 킨지 2년이 되는 날인데
최근에 분명히 확인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챙기지도 못했네요
퇴근후 씻고 시계보니 이미 12시 지나있는거 보고 더 현타가 왔음..
그래서 간단히 정말 짧은 글귀랑 선물 같은걸 좀 드리고 싶어요
받고 싶으신분들은 비댓남겨줘요
한명도 안 달리면 나 눈물 흘림habitu4Cry
그리고 추가
요새 퇴근하고 집 오면 약 12시 정도 되는데
연초 그리고 일하기 전 방송하던 저를 생각하면 저도 참 괴롭네요
방송하면서 봐주시는 분들이랑 이야기하는게 참 즐거웠는데(물론 지금도 개 즐거움)
최근에 일이 많아지다보니 그 시간이 짧아지고 짧아지고 짧아지고 진짜 엄청 짧아졌네요
하고 싶은건 많고 만날 사람들도 많고[사적이든 필연적으로 만나야 할 사람들(하고싶은 일 떄문에)] 여유가 없어졌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띄엄띄엄 개미 똥구멍만큼 키는데 매번 찾아와주시는 여러분들이 너무 고맙습니다
많이 사랑합니다♥habitu4H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