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이런글 죄송합니다만,
저희 어머니가 아까전 8시경, 수술실에 들어가셨습니다.
병은 대장암 4기 이시고, 굉장히 큰 수술이라 목숨을 100% 장담할 수 없다고 합니다.
지나가시다가 한번씩 수술 잘 마치게 해달라고 기도 한 번 씩만 해주세요. 단 한 명의 기도라도 절실하네요..
뜬금없이 이런 글 써서 죄송합니다..정말 한 사람의 기도라도 더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가 자주보고, 글도 자주 쓰는 여기 초홍님 트게더에 이런글을 남기네요.. 죄송합니다.
정말 지나가시다가 한번만이라도 쾌차하시라고, 잘 될거라고 기도 한번씩만 해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