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대는.... 직구였습니다.
여느때처럼 점수를 얻기 위해 걸린 생존자를 구출하는데 직구가 캠핑을 하고 있어서 에이스를 구출하고 저는 당했습니다.
직구님은 언제나처럼 덫을 제 머리에 씌웠고 갈고리에 걸려 있는데
다른 생존자들도 저랑 같은 마음가짐이였는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발전기를 켜버리는 것이였어요!
뭐... 발전기가 켜져도 덫 푸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직구가 제 덫 푸는 위치는 어떻게 알았는지
계속 방해를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있는대로 끌리고 폭탄이 터질 것 같아서 직구 오는건 신경쓰지 않은 채 덫 풀기에만 전념했어요.
직구는 급한 제 마음을 알았는지 일부러 갈고리에 걸지 않고 그대로 눕혀놓은 채 놓고 갔습니다.
에이스가 절 치료해주긴 했지만 남은 덫 해체기는 2개... 풀 수 있는건 단 하나..인지도 확신이 없었어요.
결국 이러나 저러나 한번 시도를 해봤는데 극적으로 성공했습니다.
그 이후 무난하게 발전기 돌리면서 살아나갔던 것 같아요!(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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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얘기는 여기까지에요!!
choHH choHH 초! 홍! 조! 아! choHH choH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