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사회복무요원 구닌입니다.
동사무소에서 복무중인데요... 오전에 어르신들 업무 도와주느라 바뻤고....
점심 먹고 오후에 사람이 없어서 오랜만에 단편영화 시나리오 하나 쓸까 하고 한글파일 켜서 타이핑 했었습니다.
낮 시간(2시 쯤?)에 좀 졸려서 바깥공기나 마셔볼까 하고 주차장 쪽에 나섰는데 새끼고양이 한 마리가 있더라고여
귀여워서 만지는거보단 멀치감치 바라보는데 엄마냥이 와서 저한테 다가오고선 애교를 피우더랍니다..(심쿵)
귀여워서 주변에 강아지풀로 오댕꼬치처럼 놀아주다가 돌아가서 다시 시나리오 작성하다가 6시 퇴근했습니다~
어서 빨리 소집해제하고 학교 복학해서 영상 제작하고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