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작하고 나서 가지는 첫 휴가입니다!
1년 조금 넘는시간 동안 제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면서 저한테 휴식을 주기로 했어요!
방송을 하면서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저는 이 일이 참 좋아요 일을 시작하면서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거든여 like,,병신같은,,친구들 이랄까요,, 정말 비즈니스로 만나는 사이가 아니라 심심하면 전화하고 보러가고, 그냥 직장동료가 아니라 소중한 친구들을 얻었거든요 물론 시청자 분들 또한 저에게 큰 힘이되는 존재입니다! 가끔 절 𝙅𝙊𝙉𝙉𝘼 빡치게 하지만 절 누구보다 아끼는 걸 잘 압니다,, 항상 ㄱㅏㅁ사하고 미안하고 그래용,,~ 시청자들 친구들 덕분에 살아간다고 해도 될 정도의 삶이에요
그리고 또 우리 둘째 자드,,누구보다 행복한 강아지로 키우고 싶어서 짧더라도 1일 1산책을 해주자 라고 생각을 했고 아직까지 잘 지키고 있는데 넌 아니,,,? 엄마의 이 마음을,,물론 못하는 날도 있지만 주 5회 꾸준히 산책을 해주고 있어요!
그래도 항상 일 하는 시간엔 자드와 놀아주지 못 해서 자드는 제가 일 할 땐 제 옷 위에 누워 있다가 일하는 방에서 나오면 바로 자다닥 뛰어와서 놀아달리고 장난감을 가져와요. 그냥 이 모습이 너무 맘 아프기도 하고 미안해서 이번엔 자드를 데리고 휴가를 다녀오기로 했어요 자드랑 바다도 보고, 맛있는것도 먹고, 방송, 일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편하게 놀고 쉬다 올 생각입니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엄청 긴 기간은 아니지만 평생을 바쁘게 살아온 저에겐 낯설뿐이네여,,,
이런 글 𝙅𝙊𝙉𝙉𝘼 싫어하고 잘 안쓰는데 방송 관두기 전까진 이런 글은 아마 마지막일겁니다^~^
아무튼 사랑합니다
자드와 함께 여행 잘 다녀올게요 일주일 뒤에 봐요🤍
참고로 댓글 달지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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