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의 반 이상을 함께 지낸 모리가 그저께 세상을 떠났어요..
5월에 입에 종양이 생겨서 수술을 한번 했었는데
한달뒤 다시 생겼고 수술해도 나을 수 없는 병이라고해서 몇달동안 아프게 지내다가 갔어요
아직도 모리가 없는게 실감이 안나네요...
슬픈건 잠깐이고 다음날이면 모리가 집에 있을것같은 기분이 들어요
스트리밍은 휴방하다가 조금 괜찮아졌을때 다시 켤게요
스트리밍은 못해도 영상은 올릴거예요 ㅎㅎ..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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