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안녕하세요. 어제 방송 초반만 보다가... 잠들듯 기절해서 마지막 인사도 제대로 못드린거 같네요...
3학년을 마지하고 학교를.. 장기간 통학하고 그런 입장이라 사실 요즘 피곤도 해서 기절하듯 잠드는 습관때문에 고민이였는데
그 습관때문에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따흑
음..그람님 4학년이라...
학교에서 만난 여사친중에 정말 친한 애가 4학년이 되서 취준하는걸 곁에서 지켜보면 많이 지치고 힘들어 보였어서 왜 장기휴방하는지 알거 같긴 하네요..
동갑의 스트리머와 이런 저런 방송에서 수다를 떨며 잔잔한 웃음을 받은거 같아요
요즘 학교에서 반 좀비로 지내느라 사실 트위치를 키는 시간이 없다시피 했는데 좀 아쉬움이 남는거 같네요.
제가 휴학할때 그람님이 복학하고
제가 복학할때 그람님이 3학년하고
제가 3학년하니 그람님이 4학년인등
뭔가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진짜 친구같다는 느낌을 받은거 같았습니다.
그람님은 정말 잘 해내는 사람임이 틀림 없어요
그러니까 앞일 걱정말고 꾸준히 정진했으면 좋겠습니다.
전 진로를 이제야 찾았거든요. ㅎㅎ
저의 경우 직장이라는 입에 풀칠할 길을 찾고서야 하고 싶은 일이 보였고
공학도에서 공직 그리고 같이 갈 문학도의 길이 있기에 정말 뺑글 돌아 왔지만
그람님은 본인의 길을 빨리 찾았자나요.
그 길 본인을 믿고 나가면 정말 대단한 사람이 되어 있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각자의 길을 걷다가 우연히도 만나게 되어서
같이 수다떨고 저의경우 고민도 말하며 행복했습니다.
잠시 서로의 갈림길로 멀어지지만
각자의 길에서 꽃도 심고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잠시 쉬고 다시 걷다보면 또 만날 일이 있겠죠
각자 길을 걷다 다시 만나면 자랑할일 많게 그리고 도네 할 수 있는 돈이 많을 수 있게 열심히 나아가겠습니다.
그람님도 저희에게 썰 많이 풀 수 있게 앞으로도 힘차게 나아갔으면 합니다.
p.s 한명의 그람님을 응원하는 트수이자, 같은 세월을 보내는 동갑내기 바보가 글 올립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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