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휴방을 맞이하며 복니저가 드리는 글
To. 사장님.
들어가기 전에.. 취업 준비 화이팅. 현생 화이팅!
사장님 못난 거 보다 잘난 게 훨씬 많으니 자기 비하 ㄴㄴ.
갑갑하면 일시적으로 우울해서 얘기하실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해는 되지만
건설적인 자기비판이 아니라 지나친 자기비하는 잠재력을 깎아먹는다 생각합니다..
조금 느릴지라도 천천히 본인의 길을 가는거라 생각하시고
지금처럼 해나가시면 좋은 일 가득하리라 믿습니다.
제대로된 매니저 활동도 못한 인간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난 1년간 감사했습니다.
모쪼록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언젠간 꼭 다시 뵙길!
To. 땡글단 여러분.
현생에 지쳐 모였다가
함께 웃었고 떠들었던 땡글단(땡추단) 여러분.
장기 휴방으로 '우리 가게 영업 쉽니다.'가 되겠지만,
다른 방에서 마주치면 서로 내적친밀감 들어서 미묘한 감정을 느끼겠군요..
모쪼록 장기휴방 이후에도 마주할 수 있다면 좋겠읍니다.
아마 저는 건강 문제로 복귀하신 뒤에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사망각 아닙니다.. 요양차..)
사장님 돌아오시는 날에 함께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람님, 땡글단 여러분 지난 시간동안 감사했습니다.
비록 네모난 화면 속의 인연이었지만,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 즐거워서 머물렀던 한 트수로써
앞으로 다들 하시는 일 잘 풀리고, 행복한 일 많이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장기휴방 이후 복귀 방송에서 꼭 다시 뵐 수 있길 바라며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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