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리님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음
서울도 갔다오고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다빈치 리졸브가 생각보다 꽤 괜찮고 직관적이라는 걸 알았음
최근에 3d프린터에 관심있었음
갑자기 쿠키커터나 피규어가 만들고 싶어져서 살까 했는데
걍 안 사기로함
그치만 사고싶다면 중국에서 온 걸 사는 걸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듯
맥북 다시 방출하고 싶음
ppt 다 만들었는데 교수님이 어제 발표 자기 마음대로 미뤄버림ㅡㅡ
ppt는 결국 뒷부분에 가서 힘이 빠져버렸다고 한다....
그 사이에 운동은 2번 함
왜냐 1차적으로 서울에 있었고
장례식장도 갔다왔고
발표도 2개나 몰려있고
동아리 모임도 있고
필라테스 선생님 가족이 코로나에 걸려서 필라테스 학원(?)이 이상했기 때문!
내일 아침 9시로 예약함!
갔다와서 어땠는지 말해드림
아무튼 오늘 운동 오랜만에 갔는데
좀 그랬음
왜냐!
뭔가 근육이 제대로 자극이 안되는 느낌이 들어서
그래서 주말에 동생 오면 제대로 다시 알려달라고 할 예정
오타쿠 친구를 한 명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귀찮음
나는 거리감이 중요한 사람이구나! 하는 걸 깨달았다
상황을 좋아하는 경우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경우하고 반응 차이가 큰 듯
동아리 모임에서 퀴즈대회 2등해서 상금 2만원 받았습니다! 와!
기쁘다!
동아리 부회장님이 목소리 예쁘다고도 해주셨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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