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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2020 웨스트브로미치 스토리

Broadcaster 참소주영
2019-12-09 17:47:53 91 1 1

호기롭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의 감독직을 맡았지만...첫시즌 보드진을 만족시킨 결과 보드진의 기대치는 더욱 높아졌고 무리한 리빌딩으로 인해 두번째 시즌.. 처참한 실패를 맛보고 경질당한 정주영감독...


정주영 감독은 한국으로 돌아와 잠시 휴식기를 가지며 자신의 전술철학이 잘못 되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빠져있었다..


아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고 있던 그에게 잉글랜드에서 한통의 전화가 온다..

 

......내심 또다시 프리미어리그 팀의 감독으로서 도전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내 그 생각은 헛된 망상이었다는걸 깨닫게 된다..

전화가 걸려온곳은 잉글랜드 2부리그 챔피언쉽의 웨스트브로미치 였다.


그들은 정주영의 공격적인 축구철학과 과감하게 어린 유망주 선수들을 영입하는 영입시장에서의 행보를 주의깊게 보고 있었다고 말하며 웨스트브로미치의 미래를 맡아줄수 있겠냐고 물었다..

정주영 감독은 호기로운 첫 도전에서 엄청난 실패를 맛보았기 때문에 아직은 때가 이르다는 생각을 함과 동시에 만약 웨스트브로미치로 가서 팀을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킨 후 엄청난 이변을 일으킨다면 세간의 이목이 자신에게 쏠릴 것을 알고는 더 큰 성공의 교두보로써 웨스트브로미치를 거쳐갈 생각을 하게 된다..

이로써 그의 생각은 정리가 되고 그는 서둘러 짐을 싸기 시작하는데......

그때 또 한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어?? 누구지???


걸려온 전화는 벨기에서 정감독과 똑같이 실패를 맛본 '그' 선수였다..


??? : 감독님! 저 감독님 밑에서 다시한번 다시한번 제2의 메시를 꿈꿔봐도 되겠습니까??


그렇게 그 둘은 김포공항에서 만나 영국으로 향한다...


'그'선수 성장 규칙

시즌 종료시 평균평점 7.0 이상 포텐 2개 상승, 히든 1개 선택 상승 1개 선택감소

리그 득점왕 포텐 2개 상승, 히든 1개 선택상승 1개 선택감소

금주의 팀,이달의 선수(이달의 유망주) 선정 포텐 1개 상승, 히든 1개 선택상승 1개 선택감소

경기 MOM 선정시 포텐 1개 상승


총 5시즌 안에 리그 우승, 챔스 우승 한번씩 

진행상황 1시즌 플레이오프로 승격 성공


실패시 공포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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