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G 만들기 XP엔진으로 만들어진 캐나다산 인디 어드벤처 게임인 투더문입니다.
게임스팟 2011년 최고의 스토리상을 받은 게임이며 2011 인디 게임 페스티벌 최종 결선 진출에 진출한 게임입니다. 당시에 아프리카tv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 게임이기도하구요
또한 2011 IndieDB 최고의 싱글 플레이어 인디 게임 상과 RPGFan의 2011년 최고의 인디 RPG상 그리고 Wired의 2011년 최고의 20개 게임 중 하나로 뽑히는 등 각종 상을 휩쓸은 게임입니다.
투 더 문은 쯔꾸르 작품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광원, 배경 묘사가 섬세히 되어 있고 창문 너머의 배경도 입체적으로 표현돼 폐쇄적인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공포 장르의 게임과 다르게 좁은 공간보다는 한 폭의 풍경을 그려내 감동적인 이야기를 돋보이게 한다는 장점이있습니다.
스토리텔링에 치중한 게임으로서 플레이어가 직접 개입하고 조작하는 영역은 적은,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한 편의 영화 같은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시놉시스 대략 이렇습니다.
로잘린 박사와 와츠 박사는 특이한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다시 살아갈 기회를 주는 일이죠. 맨 처음부터... 하지만 그 모든 과정은 오직 환자의 뇌 속에서만 벌어집니다.
수술의 위험성 때문에, 그 '새로운 삶'은 환자들이 숨을 거두기 전 마지막으로 갖는 기억이 됩니다. 그리하여 이 수술은 오직 죽기 직전의 환자들에게만 수행됩니다. 그들이 간절히 원했으나 끝내 이루지 못했던 꿈을 이뤄 주기 위하여.
이 특별한 이야기는 조니라는 이름을 가진 노인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박사들의 노력을 담고 있습니다. 조니의 기억 속 시간을 거슬러 한 발짝을 내딛을 때마다, 새로운 과거의 파편이 드러납니다. 박사들은 그의 일생에 엮인 복잡한 사건들의 퍼즐을 맞추며, 어째서 노인의 마지막 소원이 그러한지를 밝혀내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조니의 최후의 소원은, 물론... 달에 가는 것입니다.
라는 시놉시스를 가지고있습니다.
스팀 게임상점-https://store.steampowered.com/app/206440/To_the_Moon/
구토파스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