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냥 0

모두들 않영하세요.
평소 꾸준글을 쓰던 트수는 트게더 포인트만 벌 생각이었음에도 본의아니게 자신을 기억하는 사람이 몇몇 생기자 혹여나 좆목질로 번지지 않을까하는 진짜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큰 고민에 빠져 속으로 앓다가 결국 평소 지병이었던 노잼병까지 도져 27일, 눈 뜨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이글(독수리)드립을 친 후 쓰러져 28일 오후 6시까지 내리 잠만 처 자다가 간신히 일어났지만 오는 3월부터 가는 일본 유학비가 65만엔(한화 약 650만원)이라는 소식을 듣고 다시 쓰러져 재기(그거 아님ㅎ)불능 상태가 되었기에 3월부터는 저(꺼라)가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오늘 날짜는 3월 1일이다.
3월 1일, 이 날은 말 그대로 3.1운동이 일어난 날이다.

3.1 운동은 일제에 항거하여 일어난 운동인데 역사적으로 운동하면 여러가지가 있다.
예를 들어 러시아의 피의 일요일 사건 등이 있다.
피는 동물의 몸 곳곳에 산소 등 여러 물질들을 전달해주는 액체 상태의 물질인데 사람들은 이상하게 피에 집착하기도 한다.
대체 먹을 거 한입만 달랬는데 혈액형은 왜 물어보는 걸까?
혈액형으로 인한 성격차이는 당연히 유사과학이며 이과에게는 혐오의 대상이다.
근데 문과는 이과를 싫어하는 모양이던데 이과는 문과를 그렇게 싫어하진 않는다.
댕청하고 머릿속에 든 게 없는 아이를 싫어하는 사람은 사실 그렇게 많지 않다.

여기서 댕청에 집중해보자.

고냥님은 1월 27일, 본인이 댕청하다는 것을 본인 유튜브에 스스로 박제했다.

그 영상의 길이는 15분 39초며 초로 계산하면 939초다.

939에서 각 자리 숫자를 더하면 21이 나오고

1월 27일은 말 그대로 2019년의 27번째 날이다.

그러므로 21과 27을 더하면 48이 나온다.

48은 무엇을 의미하게 되는 걸까?

그럭타.

고냥님은 40대 후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