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른오더 하려면 알아야 하는 용어 지식 시간이 돌아왔읍니다.
근데 다들 스타워즈 잘 모르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간단하게 1,2,3를 요약해보겠습니다.
A long time ago in a galaxy far,
far away....
오래전...멀고 먼 은하계에는...
스타워즈의 유명한 오프닝의 상징인 단어입니다.
마치 아주 먼 옛날의 전래동화를 읽어주는 듯한 느낌으로 시작하는 오프닝의 저 단어와 함께 나오는 OST가 유명합니다.
사실 이 영화 스타워즈 1,2,3,4,5,6는 포스의 균형을 가져올 자- 선택받은 아이 - 인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폴른 오더 게임의 바로 전 이야기인 3에서 균형을 가져올 자인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불완전한 제다이(빛)가 아니라 완전한 시스(어둠)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전에 말씀드린 "오더66"을 실행하는데 가장 앞장서는사람이 바로 아나킨 스카이워커입니다.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많은 일을 거치며, 제다이로써 제다이에게 의구심을 품으며 점점 타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엔 사랑을 지키기 위해(제다이의 규율엔 결혼이 금지되어있음.) 시스로써 다스베이더 라는 호칭을 받고 얼마후, "오더 66"을 실행하고, 자신의 스승인 오비완 케노비와의 결투에서 패배하여, 우리가 아는 그 "다스베이더"가 됩니다.
1에서 아무것도 모르던 포스의 균형을 가져올 아이는 2에서 분노를 배우며, 3에서 증오를 깨닫게 됩니다.
사실 스타워즈의 선택받은 아이 이야기를 이해하려 하면 함정카드가 있는데, 포스의 균형은 빛과 어둠의 일반적인 의미, 선과 악 그런 개념의 상태가 아니라, 빛이 포스의 균형이고 어둠이 포스의 불균형을 뜻합니다.
즉, 라이트사이드=제다이의 존재자체만으로 포스가 균형적인 상태, 다크사이드=시스의 존재자체만으로 포스가 불균형한 상태인겁니다.
선 악이 균형적으로 서로를 견재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빛이 균형입니다.
제다이-킹무튼 무적권 균형을 전제로 하고 보시면 됩니다.
영화 1,2,3의 스토리는 선택받은 자 의 성장과정이며, 사춘기에 겪은 일이 성인이 된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촬을 긴-호흡으로 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함정카드는 1,2,3의 아나킨역을 맡은 배우가 연기를 드럽게 못...에헴 커흠
여튼! 제일 중요한것은 1,2,3,에서 선택받은 자가 타락하게 되면서 시스가 모든것을 가지게 되고 그것을 다시 4,5,6에서 해결(?)하게 된다는 것이 전체적인 시놉시스인것이죠.
하지만 넘버 7,8,9 후속영화시리즈를 위해 설정을 아예 갈아엎어가며 변경하고,
영화 순서상 4,5,6을 먼저 만들고 나중에 1,2,3을 만들면서 바뀐 설정때문에 혼란이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영화 넘버링 1,2,3,4,5,6은 선택받은 자의 일생을 큰 사건을 기준으로 3부작 분할로 나눈겁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폴른오더의 주인공이 같은 제다이인, 선택받은 자에게 배신당하고 숨어지내게 된 것이죠.
물론...아마도 주인공은... 다스베이더가 제다이의 희망인 포스의 균형을 가져올 자, 선택받은 자인것을 모르겠지만요.
세줄 요약
1. 영화 1,2,3의 주인공은 아나킨 스카이 워커 즉, 선택받은 자이다
2. 다 필요없고 게임의 주인공은 같은 제다이에게 배신당한것이다!
3. 내가 너무 졸려....
댓글 1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