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일기- 한순간의 정전으로 모든 디계급인원들이 탈출하였으며 동시에 많은 SCP계채들도 탈출한 일이 발생한다. "좋아 이대로 914에가서 강화..?" 또각- 또각- "049 발소리..? 벌써 내려온건가.. 그럼 914는 무리고..이 빨간카드로 빨리 게이트로..!" 그순간 뒤에서 인간진영(?)의 발소리가 들려온다 "생존..ㅈ..." 나는 황급히 말소리를 죽이고 최대한 소리를 내지 않았다. '939가 여기까지 내려와...? 그럼 고위험군에는..뭐가있는거지...?' 아무 예측도 할수 없던 그때 익숙한 자동차 소리가 들려온다. '카오스야! 어 잠만 939가 황급히 A게이트 쪽으로 가는걸 보니..079도 있는거 같네...' "뛰어야되-!" 939가 황급히 내쪽을 돌아보았다. "제발..게이트 B까지..!" 엘레베이터가 내려가는 순간 나는 모든걸 포기한 심정이고 곧이어 939가 내 앞쪽까지 왔다. "하하-! 이리로 와라 939!!"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카오스는 939를 유인시켜주었고 나는 간신히 빠져나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는순간 카오스가 나를 기다린다는 듯이 몰려있었고 나는 기분 좋게 달려 갔지만..? "뭐야 모두 왜 공중에서 걷고 있어요..? 저기요..?" 강퇴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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