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물가물가물치 0

여동생이랑 코스프레 하고 과천에 뜀박질 하러 다녀왔습니다.

저는 귀멸의칼날 젠이츠, 여동생은 우마무스메 고루시. 둘다 경쟁런(3.5km 참가)

대부분의 코스어들이 패밀리런에 참가 했더군요. 

벽력일섬

열심히 뛰고있는 젠이ㅊ.. 가물치

이게 말들이 달리는 곳이라 움푹움푹 패여서 훨씬 힘들고 모래도 잔뜩 들어가네요

(그와중에 3.5km 완주함)

그리고 구독자수 88만 유튜버 액시스마이콜(마재)님이 라이브 스트리밍을 왔었더라구요.

롤토체스 영상 볼때 굉장히 자주 봤었는데 몰래 찍고 계셨어요 ㅋㅋ 

32분 50초 부터 거의 끝날때까지 보이는 고루시와 젠이츠가 저랑 동생..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최근에 한두번 놀러가기 시작한 김포의 차 카페가 있습니다.

차알못인데 그냥 가는중 ㅋㅋ

마침 할로윈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어떤분이 번개 효과까지 넣어주셨음!

동생 여우가면 뺏어서 찍었어요. 

간지난다고 해서 올려봄

왼쪽이 동생이고 오른쪽 두 분은 커플이라고 하네요 (부럽)

(눈 감고있는 고증까지 살렸습니다)

몇 달 전 귀멸의 칼날을 넷플릭스에서 본 것이 계기가 되어 코스프레까지 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ㅋㅋ

내 안의 씹덕이 숨어있을 줄이야..

친구들이 다들 너 왜 안하던짓 하냐고 충격받고 머라 하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종 사진과 영상이 많이 있으나 그건 나중에 천천히 올릴 수 있으면 올리도록 할게요.

그리고 이태원 사고때문에 마음이 참 불편하고

젊은 친구들이 꽃다운 나이에 사고를 당했다는게 너무 안타깝고 슬픕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사실 저희도 원래 이태원에 가려고 했다가 급하게 과천 경마장으로 일정을 바꾼거였거든요..

코스프레 한다니까 혹시나 해서 연락을 한 지인분들이 많이들 계시더라구요.)

++ 점프킹 및 방송 관련

이사 하고 컴퓨터를 새로 샀다는 소식은 아시겠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맞습니다!

그래서 obs를 켠 상태에서 점프킹을 해 봤는데 뭔가 예전처럼 많이 끊기는 건 아니지만

잔렉이 더 심해진 느낌도 들고.. 뭔가 이상해요.

제가 창모드로 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다른 분들은 화면 설정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전체화면으로 해도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일단 이 부분은 더 실험 중입니다.

그리고 대망의 11월 29일 (화요일) 와우 새로운 확장팩인 "용군단"이 출시됩니다.

방송을 할지 안할지 모르겠는데 아마 지난번처럼 조금씩은 하겠죠..? ㅋㅋ

요새 펌프와 댄스러시, 태고의달인 등 동생들과 오락실 다니는 재미에 빠져서

인터넷 생활을 잘 안하는 중이네요. 재밌는게 많더라구요.

아무튼 점프킹 방송은 이번주에 한 번 켜볼 예정입니다.

실력이 다 죽었을거라 답답해도 이해해주세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