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가 처음에야 재밌었지 지금 저에겐 그저 일이였거든요"
뭐랄까 속이 너무 울컥하더라구요
어릴적 저와 함께였던 쁘허님과 악어님을 생방송으로 보는데
안그래도 서버 마지막이라 울거 같은 분위기였는데
쁘허님이 쓰신 저 멘트를 보니 왠지 모르겠는데 그저 눈물이 뚝뚝 나오더라구요
악어님도 많이 공감하시고 실시간으로 보시던 많은 분들도 울컥하셨을겁니다.
정말 글 잘쓰세요..
당일 쁘허님 방송도 살짝 봤었는데 마크서버 재밌게 즐기시고 마지막 콘서트도 너무 감명 깊게 보시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어요.
너무 너무 보기 좋았어요.
초등학교때 친구랑 태경임니다. 쁘! 허! 임니다! 하면서
쁘허님 성대모사 하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그 아이가 성인이 됬는데도 아직까지도 활동중인 쁘허님을 보며 대단하고 고맙기까지 하더라구요.
쁘허님 제가 본 사람 중 가장 심성이 좋으신거 같아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옛생각이 나서 주저리 주저리 찾아와 쓴 글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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