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에서 무적의 전술, 무패우승각을 주장하셨던 고감독님의 442 역습전술과 내려앉은팀패기용 전술 두가지를 레알마드리드에 적용시키고 AT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및 라리가 전반기를 진행해봤습니다.
전술을 적용한 첫 경기, 전반전에 그리즈만의 돌파에 이은 코스타의 골, 박스 밖 그리즈만의 감아차기 골로 2대0으로 지고있을때, 하프타임에 원래 쓰던 전술로 호다닥 바꿔 겨우 역전하고 빅이어를 들어올렸습니다.
그 전술때문에 실패할뻔했던 트레블을 겨우 성공하고 케인, 베라티, 반데이크를 영입하는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보낸 후 다시 442역습용 전술로 리그를 진행했습니다. 첫경기는 전술 숙련도때문이라고 생각하고 프리시즌 내내 전술훈련에 몰두한 결과 선수들은 고감독님의 전술에 완전히 적응했습니다.
기본적으로 442 역습용, 4141, 532, 523등 내려앉은 전술에는 내려간팀패기용 전술로 진행한 결과 팀이 드레알이라 대부분 팀들에게는 승점을 챙길 수 있었으나, 유독 강팀을 상대할 때 약한 모습을 보이고 AT마드리드 3대1 패 바르사 2대0 패로 3위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에펨을 시작한지 3주가 채 되지 않은 뉴비 유저의 전술로 트레블을 성공했는데 오랜 시간 게임을 해온 '스트리머'의 전술로는 힘들어하는것으로 보아 향후 3일 내로 방송 중 약 21회의 샷건과 37회의 욕,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빠따질이 예상되오니 어제 방송이 노잼이어서 걱정했던 트수여러분들은 걱정하지 마시고 팝콘을 준비하셔서 6시에 착석해주시기 바랍니다.
1줄요약 : 그 전술 곧 망함
고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