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홈바. 이것 외에 조금 더 있고, 군복무하면서 규모를 좀 줄였습니다(선물로 많이 뿌리기도 했고요)
일단 첫번째 칵테일
재료와 도구는 다음과 같습니다(그레나딘 시럽 깜빡해서 나중에 추가)
일단 글라스에 체리 파우더를 리밍해줍니다(원래는 칠링부터 하고 글라스에 따르기 전 리밍하는게 좋긴 한데 지금은 편의상...)
나만 아는 비율로 섞어줍니다
얼음을 넣고 쉐킷합니다.
글라스에 따라주고
사이다를 채워줍니다
완성
이 칵테일의 이름은 핑크 윙즈 이며 새콤달콤한 맛과 사이다의 탄산, 그리고 입술에 닿는 체리 파우더가 매력적인 칵테일입니다.(여담이지만 신맛이 은근 강합니다.) 제 창작 레시피(기존 있던거 바리에이션이지만) 입니다.
도수는 대략 5~6도 정도입니다.
이어서 두번째
사진을 조금 간략하게 찍었습니다
자 일단 재료를 준비합니다.
쉐킷쉐킷 섞어준걸 잔에 넣고 사이다를 채워줍니다(근데 이거 잔이 거의 두잔 분량의 큰 잔입니다.)
도수 약 13도의 블루 하와이 하이볼이 완성되었습니다.(블루 하와이에 사이다 넣은 버전)
비슷한 분위기의 세번째
두번째 잔은 뭔가 재료가 많군요(마찬가지로 사이다가 추가됩니다.)
맨 오른쪽의 트리플섹은 실수로 가져다 놨습니다. 이 잔에는 안들어가요
이번 칵테일은 잔에 직접 넣는 빌드 방식으로 조주합니다.
도수 약 14도의 AMF(아디오스 마더ㅃ커)가 완성되었습니다.
마지막 네번째
이번엔 좀 자세히 찍었습니다.
일단 재료와 도구를 세팅하고(뭔가 다른게 보인다면 정확히 보신겁니다.)
일단 컵에 얼음부터!(칠링이라고 잔을 미리 차게 해두는 방식인데 술을 따르기 전 얼음이 녹아 잔에 고인 물은 빼줍니다.)
그리고 적절한 비율로 섞고
얼음을 넣어줍니다
합체를 시켜주고(주먹으로 쳐서 고정시킵니다)
신나게 흔든 다음 분리합니다(연결부분을 손바닥으로 치면 쉽게 빠집니다)
일반적인 쉐이커와는 다른 구조이기에 별도의 스트레이너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따라줍니다
완성
이 칵테일의 이름은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ㅅㅅ 온 더 비치입니다. 동명의 노래가 있는데 그 노래의 가사에 여러 칵테일 이름이 등장하죠.
19금 이름이 조금 걸리긴 맛있는건 사실이기에 이 칵테일로 골랐습니다.
탄산은 들어가지 않았고 도수는 약 9도로 낮은 편입니다. 향은 대체로 복숭아 향이며, 맛은 오랜지의 세콤달콤한 맛이 은은하게 퍼지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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