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너님 트게더랑 러너웨이 팬카페까지 다 올리는건 아닌거같구 여기가 제일 활발한거 같아서 여기에 올려요!! ㅎㅎ
매번 지스타는 부산에서 열리고 다른 행사들은 어쩌다보니 여건이 안되서 못갔었는데ㅜㅜ
이제 게임콘이 집 근처에서 열린다기에 오랫동안 팬이었던, 제가 제일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인 러꽃부부 실제로 만나보고 싶어서 처음으로 게임페스티벌을 가보게 되었어요!
팬미팅도 러너꽃빈님 노리고 열심히 갔는데 늦잠을 자는바람에 ㅠㅠ 완전 걱정하면서 갔는데 번호가 거의 사라져가는데 앞에 일행 4분 중에서 두분은 받으시고 나머지 두분이서 60번만 남겨뒀는데 고민하시면서 꾸물거리시길래.. (팬이 아니신데 그냥 일단 받아놔보려는 느낌이 들어서..) 냅다 강아지마냥 직원분한테 두손 내밀었더니 "러너꽃빈님 드릴까요?" 하시기에 바로 "네!!!!!" 하고 받았습니다 ㅠㅠ 진짜 완전 쫄렸어요..
기적처럼 60번 받고 열심히 샌다전이랑 다른 행사들 즐기다가 팬미팅 가서 같이 사진도 찍고 사인도 받았습니다!
러너님은 실물이 더 잘생기시구 (코는 역시 어쩔수없었지만..ㅋㅋ) 꽃빈님은 그저 여신...
너무 떨구 일정 진행하시느라 많이 피곤하셨을텐데도 친절하게 말 걸어주시구 사진도 열심히 찍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ㅠ
처음으로 인터넷방송을 접하게 해주신 러너님 3억제기 트리스타나시절 때부터 아키에이지 코산 길드 시절에도 같이 게임하면서 오랜 팬이구 꽃빈님두 완전 옛날에 결혼하시기전에 막 1+1 리액션하실때부터 팬인데 "난 언제쯤 만날 날이 있을까.."하다가 이렇게 실제로 만날수 있어서 너무 설레고 떨리고 영광이었습니다!
오늘 덕분에 정말정말 행복했구 그 순간은 아마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도 좋은 방송 오래오래 보여주세용ㅎㅎ 항상 끝까지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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