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음란마귀 테스트 1 (中)

개차수열
2020-09-07 20:53:25 149 0 1

"그치만...그치만...!!"


아니라고 수백번 되네이었다. 정말로 나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나에겐 주어진 길이 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내 그 생각은 점점 깨져가고 있었다. 


"뭘 고민하는거야? 넌 이제 나없으면 안되자나?"

"아...아니야...난...!"

"자꾸 그래봐야 소용없어. 넌이제 나로인해 꽉 '채워졌어'."


실로 그러했다. 아래에서부터 꽈악 채워져 오는 느낌은 마치 자물쇠에 맞는 열쇠를 넣은것 마냥 알맞았고 모든것이 깊숙히 들어갔을때, 비로소 숨을 내쉴수 있었다. 그리곤 사용하기위해 깊숙히 들어갔던것을 빼내었을때 일이 벌어졌다.


"지...지금 이게 뭐하는거야...!!"

"아...안돼!"

"너...지금 몸에 뭘 넣은거야!!"


들켜버린것이다. 그것도 몸에 다넣었을때. 이제막 사용하기위해 조금 빼내엇을때 말이다. 보통은 그 단단함이 풀리기 마련이지만 이러한 상황이 즐거웠던 것인지. 조금의 단단함을 풀리지 않았다. 오히려 조소했다.


"자봐. 나정도 돼야 이렇게 꽉 채워줄수 있는거라고."

"흑...보지마...!"

"지난번에도 할때 들었는데 정말 가관이더군."

"뭐...뭐라고?!"


어이가 없고 분노가 치밀없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그렇게 하염없이 바라볼뿐이었다.


"울면서 애원했다고. 더 채워달라고. 넌 너무 가늘어서 들어온 느낌도 안든다 하더라."


누군가는 정복자의 미소를 지었고

누군가는 패배자의 절망을 지었고,

누군가는 울음속에 미소를 지었다.














자 열어분 0.7샤프펜에 0.5를 넣으면 안돼는 겁네다.


뭐뭐

음란마귀는 니들이라니까요.

후원댓글 1
댓글 1개  
이전 댓글 더 보기
이 글에 댓글을 달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해 보세요.
▼아랫글 탑세나 했는데 예인시
1
12-11
0
11-18
0
린트님
예인시
10-09
0
09-28
0
트게더 [1]
Broadcaster _린트_
09-28
0
09-23
0
썩었어 ... [1]
쌤구
09-23
1
린트!!!!!!!!!! [1]
예인시
09-16
1
09-10
»
09-07
0
탑세나 했는데 [2]
예인시
09-07
0
진짜 드디어
문어무너123
09-06
0
다행
예인시
09-04
0
09-03
인기글 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