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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마귀 테스트 1 (下)

개차수열
2020-09-03 19:30:11 231 0 1

"아으으앗...!"


소녀는 입으로 소리를 내었다. 그녀와는 너무나 어울리지 않는 소리였기에 황급히 입을 막아보았지만 이미 모두가 들었다.

쇼녀는 수치심에 가득 사로잡혔다. 전교 일진인 소녀는 지금 교탁위에서 선생따위에게 '체벌' 을 받고있었다.


"자...잠깐만...악!"

"선생님에게 반말하는 그 말버릇부터 고쳐주지."


교사는 안경을 벗고 넥타이를 풀며 소녀에게 말해주었다.  그의 몸짓에 소녀가 반응했고, 한번 움직일때마다 소녀의 허리는 그에 보답하듯 튕겨져 올랐다. 소녀의 허리가 튕겨져 올라갈때마다, 소녀는 입밖으로 소리를 내뱉었다.


"선생님...그...그만...읍!"

"뭘 그만해 달라는건지 똑바로 말하지 그래?"


뱀처럼 차갑지만 끈적한 그의 말이 소녀를 옭죄었다. 소녀는 더이상 반항할수없었다. 아니 반향은 할수있었다. 하지만 그녀 스스로가 반항을 하지 않았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담대히 '체벌' 을 받아들였다.  


그렇게 소녀의 첫경험이 이어졌다.


소녀는 포기했다. 이미 같은반놈들은 소녀를찍고 있었다. 모두가 소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미 눈은 풀려가고 있었으며, 입은 점점 벌어져 침이 떨어지기 일보직전이었다. 


'저놈들이 보는 앞에서...난...난...!!'









"다음부턴 시험때 얘들 갈구면서 컨닝 쳐 하지말고. 자. 발바닥 열대맞았으니 이제 자리로 돌아가."

"아 씹 뒤지게 아프네."

"뭐라고?"
"자리로 가겠습니다!"






뭐요뭐. 음란마귀는 너희들입니다. 뭐.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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