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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시간 또 채웠다. 8시간 방송 하기로 해놓고 또 막바지에 사람이 와서... 그런데 원래 그러기로 했기 때문에 방송 열심히 하고 목요일에는 휴방하며 겸사겸사 휴식을 할 예정이다. 이래저래 즐거웠지만 방송은 역시 난항을 겪을지도 모르겠다. 트랜스코딩만 아니라면 하고 싶은 방송을 마음껏 할 텐데 이런 걸 걱정해야 하다니, 아예 제휴를 때려치고 유튜브로 떠날까 하는 생각도 잠깐 했다. 하지만 유튜브는 스트리밍 하기에 너무 부적합한 곳이라는 게 문제지.
앙빅이라는 게임은 꽤 괜찮았고, 난이도 높은 로그라이크 류 게임을 몇 개 더 시도해 봐야겠지만 일단 당분간은 또 스토리성 있는 쯔꾸르, 인디게임도 여전히 계획에 두고 있다. 문제는 지금처럼 들쑥날쑥한 청자 수라면 역시 좀 더 기다려야겠지만 그러다가 개강이 오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게 된다! 이 때문에 조금 고민이다. 오버워치나 앙빅 같은 로그라이크나 아무튼 스토리가 없는 일회성 게임들은 시청자가 있든 없든 지속하고 또 중간에 유입되어도 볼 수 있지만 스토리성 게임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단 두근두근 문예부를 해야 하는데 그게 제일 걱정이다. 일정을 잘 잡아볼 예정이다. 그러나 그것과 별개로 라디오는 계속해도 된다. 시라는 것은 생각보다 괜찮은 어그로성 제목인 것 같다. 물론 실제로는 어그로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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