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나홀로 숨바꼭질이 유행하던 시기에 봤던 후기입니다.
나홀로 숨바꼭질 인형에 쌀을 체워넣고 소금물을 머금은 채로 칼로 찌른다음. 장농속에 숨어서 하는 숨바꼭질.
후기를 올린 그 사람은 모두가 아는 방식으로 숨바꼭질을 했고, 숨어있는데, 뭔가 긁는 소리와 켜놓고 온 컴퓨터에서 경고음인 딩 딩 딩 소리가 나더랍니다.
별 일 아니겠구나 하면서 시간을 재던 그 사람은 시간이 다 되고 나가서 인형을 태우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화면을 보고 기절할뻔 했습니다.
컴퓨터 네이버 검색창에 자신이 적지 않은 검색어가 써 있었는데 내용이 이랬습니다.
장농 속에 숨어 있는 사람 꺼내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