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꽃구경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혼자 가는것은 눈치가 보이는 것 같고 막상 친구 끌고 가자니 남자둘이 뭐하는 짓일까라는 생각이듭니다...
언제부터인가 합창부실에서 창문 밖을 바라보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 아~ 나도 썸타고싶다 )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동아리가 운동 동아린데 계속 운동(야구)하면서 바람에 흘날리는 꽃잎들을 보며 속으로 (아~ 꽃이쁘다) 라고 항상 생각하는데 꽃구경 가고싶어요
햇살 좋고 바람 적당하고 옆꾸린 시렵고 어깨는 아프고 꽃은 이쁘고 마음은 불편하고 그러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