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은 라잔 입니다. 금사자로 불리죠.
그러나 속박에 걸려있군요. 그 ‘건’에 당했습니다.
이토록 깊게 들어가는 라잔은 흔치 않습니다.
하지만 더욱 특별한 개체들도 있습니다.
이녀석은 라잔 아종입니다.
정말 독특한 녀석이죠.
용항포를 영 좋지못한곳에 맞았으니
멀리가지 못했을겁니다.
녀석을 쫓으십시오.
이런! 낭패입니다.
모두를 멸하는 네르기간테가 사냥을 방해하는군요.
이녀석을 쫓아내고 다시 라잔을 사냥하도록 하죠.
좋습니다. 네르기간테가 반으로 쪼개지기 직전에
도망쳤습니다. 더 이상 방해꾼은 없습니다.
자연의 수호자는 네르기간테뿐이기 때문이죠.
네르기간테가 진화했습니다!
당신은 진화한 네르기간테를 상대하지 못합니다.
서둘러 도망갑니다.
결국 라잔쉑은 돌아가시며 소재를 내놓습니다.
눈을 뜨고 돌아가셨군요. 눈이 많이 충혈되셨습니다.
하지만 상관 없습니다. 이미 돌아가셨기 때문이죠.
그 ‘건’은 이정도 존재입니다.
범인은 꿈 조차 꿔보지못할 극강의 무기이죠.
잘 아셨다면 그걸로 됬습니다.
마지막으로 연주를 해드리고 가도록하죠.
아 물론 저는 건랜스를 한번도 해본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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