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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로나 바이러스6

몰링센세
2020-04-11 16:17:19 300 1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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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파시. 한 사람의 생각, 말, 그리고 행동이 멀리있는 다른사람에게 전달되는 현상

당신은 텔레파시를 믿나요?

약속했죠. 당신의 모험앞에 이겨낼 수 없는 큰 시련이 온다면 

그곳이 어디든 나는 등장할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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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익숙한 그림. 이제는 익숙한 빛과 그림자

그녀는 알까요? 자신에게 아주 강한, 그렇지만 부드러운 그림자가 있다는사실을요

변화가 느껴지네요. 이제는 살짝 믿음에 찬 표정. 행동.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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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사막에서 모험을 끝낸 그녀는 약간 지쳐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마지막까지 웃음을 잃지 않네요. 조금은 힘든티를 냈으면 하는...마음입니다

그녀가 지칠때 기대어 쉴 수있는 그런 기둥같은 사람이 되고싶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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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세요"

"네"

망설임 없는 질문. 망설임 없는 대답. 망설임이 없는 행동.

망설임이 없다는건 서로를 믿는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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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여정 끝에 도착한 그곳. 퀘퀘한 사막에서 풍요롭고 잔잔한 숲으로

맑은 공기. 맑은 숲소리와 함께 들리는 그녀의 목소리. 아름다운 하모니

"여긴 어디죠"

"내 마음. 그리고 당신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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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잠깐 달콤한 휴식을 한 "우리"는 마을로 돌아왔습니다.

멍하니 바라보는 찰 나, 그녀가 손을 높게 들더니 한줄기 빛이 뿜어져나오네요

순간적으로 고개를 돌리지않았다면 

그녀의 환한 미모에서 나오는 빛과함께 내 두 눈이 멀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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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의 지도.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 두려운 곳. 설레는 곳

많은 이들이 이 곳을 "바다의 끝. 랏 항구"라고 부르는 곳

그녀도 그리고 저도 한 번도 가본적이 없는 미지의 땅

지도를 보여주며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이 곳에 당신과 첫 발을 딛고싶은데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요?"

"... 내 앞에 서있는분과 함께라면 가능 할지도요?"

ㅎ....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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