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래로몬 0

안녕하세요. 환절기에 독감걸려서 글도 못쓰고 학교 생활에도 지장이 생기네요.

환절기와 독감이 제일 싫은데....

몸상태가 어느정도 나아져서 쓰는 글입니다. 못올린거랑 올릴꺼까지 해서 조금 많을껍니다. 그러면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곡들은 옛날노래가 꽤나 많습니다. 유명한곡이나 마이너한 곡들 모두 다룰테니 한번씩은 다 들어봐주세요!

1. Bad Case Of Loving You - Robert Palmer

하이라이트 부분은 한번쯤 들어보셨을꺼라 생각합니다.

2. Can't Take My Eyes off you - Frankie Valli

노래의 분위기가 바뀌는것이 일품인 곡입니다. 이거는 원곡이고 수많은 커버가 존재합니다. 커버중에 가장 좋다고 느끼는것은 A-ha의 보컬인 모튼 하켓이 부른 버전입니다. 한번 비교해보시죠.

2-1. Can't Take My Eyes off you - Morten Harket 

A-ha는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밴드라 원곡과 번갈아듣습니다.

3. Happy Together - The Turtles

전체적으로 느린 템포를 가지고있고 통통튀는 드럼이 한몫하는 곡입니다.

4. Here Comes The Sun - The beatles

설명이 필요없는 비틀즈의 명곡중 하나입니다.

5. Come and Get Your Love - Redbone

가오갤1에서 스타로드가 처음 등장할때 듣는 노래로 많이 유명해진 곡입니다. 리듬감있는 좋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6. We Are Young - Fun.

Fun. 밴드가 다시 내한왔으면 좋겠다는 일념뿐입니다. 좋아하는곡중에 하나입니다.

7. What a Wonderful World - Louis Armstrong

재즈를 대중화시켰다고 해도 무방한 루이 암스트롱의 노래입니다. 중저음 목소리가 참 좋습니다

8. Can't Help Falling in Love - Elvis Presley

미국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엘비스가 라이브 마지막에 자주 불렀다하네요.

9. Southern Nights - Glen Campbell

가오갤2에 나와 다시 알려진 노래입니다. 반복되는 멜로디가 중독될것만 같습니다.

10. My Way - Frank Sinatra

프랭크 시나트라의 대표곡중 하나입니다. BBC가 20세기 위대한 목소리로 선정할만큼 미성을 가지고있습니다. 곡도 곡이지만 '시나트라의 목소리라서 이런게 가능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11. New York, New York - Frank Sinatra

시나트라의 오리지널 곡은 아니지만 재즈 비슷한 느낌으로 불러 재미있고 그 시대의 느낌이 묻어나오는 곡입니다.

11-1 New York, New York - 3 Tenors

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이 세명에게 세계 3대 테너라는 별명이 붙은 콘서트에서 부른 버전입니다.

이 또한 괜찮다고 느낍니다. 세명의 테너의 성량이 시나트라와는 다르게 다가옵니다.

12. Surfin' U.S.A. - The Beach Boys

비틀즈의 라이벌인 비치 보이즈의 유명곡중 하나입니다. 어딘가 휴양지에서 들릴만한 느낌이 풍겨옵니다.

13. Unchained Melody - Righteous Brothers

영화 '사랑과 영혼' 에 ost로 수록된 곡이며, 많은 여운을 남기는 곡입니다. 그냥 듣기만해도 여운이 남는 서정적인 곡입니다.

14. Stand by Me - Ben E. King

둠칫둠칫하는 비트가 일품인 노래입니다.

15. Uptown Girl - Billy Joel

Piano Man 으로 유명한 빌리조엘의 노래입니다. 곡의 분위기나 가사를 생각하며 들으면 재미있는 노래입니다.

16. Good Riddance - Green Day

그린데이의 대표적인 발라드이며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최고의 얼터너티브 비디오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서구권에서는 졸업식 애창곡으로 사랑받는 곡이기도 합니다. 제목인 Good Riddance는 '(누군가를 떠나보내서) 마음이 후련하다' 라는 뜻의 관용구입니다. 가사 자체도 누군가와의 이별에 대한 내용이기도 하고요. 상대방과의 좋았던 시간은 그 자체로서의 소중한 기억으로 의미가 있다는 느낌의 가사입니다. 그린데이 라이브에서 마지막을 장식하는 노래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16개의 곡들을 소개시켜드렸습니다. 어떠신가요? 요즘 몸이 아파 한꺼번에 올리는 일이 잦아질것같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곡들로 찾아오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