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가득한 느낌) 뭘 하고 있는 걸까~나?
아, 일어나 있구나~ (살짝 차분하게) 그럼 다른 듣거나 보는 사람은 없는 것 같으니깐 말이지..
멍멍! 어때 강아지 같아?
아니라고? (투정 부리는 투) 아니이이이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에에
그.. 그럼 도대체 어떻게 해야 강아지 같은 거야?
일단 말끝마다 멍을 붙이라고?
알았다멍...
이래도 부족하냐멍?
부족하다구? 어쩌라는거야아아아!!
강아지 귀에... 강아지 꼬리를 해라구멍?
자.. 잠깐 기다려 봐라멍...
보여주고 싶지 않으니까 고개 돌리고! 멍!
(쪽)
이거면 너의 강아지가 될 수 있는 거겠지?
멍멍멍!
후기:정말 죄송합니다
이틀 동안 쉴 때마다 대사권 대사 고민했습니다
휴가 갔다 오신 뒤에 피로하시겠지만 열심히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한 줄 요약:미안하다아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