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회사에서 꿈도 희망도 없는 막노동으로 고생하고 있던 오전..
알림이 하나 왔습니다.
팬심이 와따!!
오늘은 새벽 퇴근이 예정되어 있어서 모든걸 포기하고 일하다가 갑자기 그나마 저녁에 퇴근이 가능해져서 집으로 왔습니다.
택배 주소는 에이나님 이름 붙어서 와서 신기했습니다.
택배 상자에 안좋은게 붙어 왔는데..
개똥같은게 묻어 와서.. 계속 냄새가 안빠지네요.. 일단 택배 박스를 닦기는 했는데 흠..
박스 개봉을 시작해봅니다.
박스가 참 정갈하게 놓여있네요! 이걸 어떻게 이렇게 딱 맞췄지?
박스를 꺼내서 의자위에 올려봤습니다.
예쁜 엥나님 글씨가 보이네요 ㅋㅋ
열어봤습니다 편지가 딱 보이네요 ㅋ 기분이 아주아주아주 좋아졌습니다.
트수 하트랑 하트 별이 왔네요 ㅋㅋㅋ
편지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엥나님 글씨 못쓴다고 하시더니 너무 이뻤어요
그런데.. 빼빼로를 어떻게 보관해야하나 고민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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