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먹다 지쳐서 잠든후에 일어나서 해장겸 밥먹으러 나옴
태백식 닭갈비 먹으러옴(골목닭갈비) 뼈닭갈비인데 육수를 넣어서 자작하게 졸여먹는 식이었네요
마지막엔 역시 볶음밥마무리로 먹고있는데 식혜도 주시더라구요 ㅋㅋ 볶음밥 먹으면 식혜를 주시나봄
그러고 빵이랑 커피맛있는 카페있다고 대려가주심
로드엔드라는 카페네요 날이꾸물꾸물해서 전 생강라떼로 시키고
빵도 맛있다길래 알렌카허니케이크호두도 시킴 케이크 꾸덕하니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엥나님이 말했던 독일빵 슈톨렌도 조각?으로 팔더라구요
다먹고 2시쯤 출발해서 5시 2분전에 도착해서 출근준비하러
씻고 나오니 빼빼로 도착했다고 문자와서 줍줍해옴.
엥나같이 작고예쁜 꽃상자 ㅋㅋ
폰으로 올리려니 회전이 안되네요;;
엥나의 글씨체 ㄱㅇㅇ 스티커도 커엽 ㅋㅋ
하나하나 돌돌 말아서 보낸 정성! 박스가 어떻게 빼빼로 길이에 딱 크기도 맞춰서 잘 골랐네요 ㅋㅋㅋ
하나도 안 부러지고 잘 도착함 그리고 제일 궁금했던 란듐2개까봄
“영원히함께해”,“트수바보ㅋ” ㅋㅋㅋㅋ
뭔가 바보로 박제당한기분 ㅋㅋ 이건 제일 마지막에 먹어야겠군요 ㅋㅋ
출근이 바빠서 초코만 바른거 하나 들고와서 순삭함
호로록. 우마이! 엥나의 정성의 맛!
그럼 이만하고 전 서류작업하러 가보겠습니다.
뿅.einahoLic6
엥나 빨리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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