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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님의 방송을 처음 접한건 11월 중순경 쌀쌀했던 어느날...

당시 데바데방송에 심취하여 이방, 저방을 떠돌던 나그네 트수였던 나는 그날도 어느 누군가의 방에서 방송을 보다가

난민이 되어 대소방으로 휩쓸려 들어가게 되었다

'아이고 난민여러분 어서오세용~ ㅇㅇㅇ님~ 오뱅수 오뱅수~'

심상치 않은 텐션이였다..

물어보니 방송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았다고 한다.

방송을 계속 홀린듯이 보다보니 나도 모르게 팔로우를 누르게 되었고

그날부터 대소방의 붙박이로써 살아가게 된 것이였다

그 이후 엄청나게 방송봤다

끝이구연

제일 기억에 남는 일은 12월 초쯤 정기구독이 생겼는데 대소님이 말을 안해줘서 아무도 몰랐던 사건입니다

아 그런일이 있으면 좀 알려달라구요!!!

물론 바로 알게되서 구독하고 개국공신으로 살고있다는 해피엔딩 ^^

하고싶은말

1년간 정말 고생 많으셨고 왕재미있게 봤구요

조금씩 조금씩 더 크게 성장하셔서 왕 큰 스트리머 되세용

그래서 한 50년은 해먹으세용

그리고 아프지좀 마시고 밥좀 잘드셔;

하루에 한끼는 너무하오. 두끼..두끼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