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말자'입니다. 말티즈이기도하고, 우리집 막내라서 한자 '끝 말'자를 써서 '말자'가 되었습니다.
2개월 쯤때입니다. 진짜 손바닥 크기였어요.
유아기때를 지나 폭풍 성장을 해서 지금은 무려 6살!
내 새끼는 역시 잘 때가 제일 이쁘다는건 어쩔 수 없는지 잘때 사진이 많네요
촉촉한 코와 앙다문 입이 매력입니다.
3살 생일파티! 음식을 빨리 못먹어서 우울해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잘 참고있는 중이죠! 3살다운 어른스러움입니다!
다리 사이에 끼어서 자다가 눈을 부비부비하는 모습입니다. 동영상을 못찍은게 아쉽네요.
어머니와 산책! 날이 좋았어서 정말 잘 나왔다고 생각하는 사진입니다!
무념무상~ 역시나 코가 촉촉한게 매력입니다.
자기 전 무릎 사이에서 졸린 눈으로 절 바라보는데 초절정 미녀 귀요미랍니다.
누가 꽃이개~?
뭘 보냐?
인생이 피곤한 갱얼쥐인생..
똘망똘망 갱얼쥐~
최근 말자가 6살이 되고, 원인 모를 병으로 인해 실명 근처까지 갔습니다.
의사선생님 말로는 선천성이라고 하더군요.
병원에 검사 받으러 갔는데 이런 고글을 씌우더라구요.
많이 심란한 와중에도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핑크배도 시강이네욤 ㅎㅎ
우리집 강아지 자랑할 사진과 동영상이 많지만, 많이 올리기엔 빡세기도하고 조금 귀찮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ㅎㅎㅎㅎ
1등과 상관없이 우리집 이뿐이를 자랑할 기회가 있어서 행복하네요!
말자가 지금 몸 상태가 많이 안좋은 상황에 눈물도 많이 흘리고, 우울하기도 했는데
이런 콘테스트덕에 과거사진을 보면서 흐뭇했답니다.
말자가 건강히 오래오래 살았으면 하네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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