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가 10살때 키웠던 반려묘입니다. (약 13년전)
며칠간 주차장 구석 홀로 울어대던 아기 고양이를 어머니께서 냥줍을 하셨습니다.
(며칠동안 지켜봤었는데 어미고양이도 안 보이고 홀로 한자리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울기만 해서 주워오심.)
당시 너무 예쁘게 생겨서 암컷인줄 알았는데 병원가서 검사해보니 수컷,,
이름도 사랑이입니다<3
진짜 암컷인 줄 알았다니까요ㅜㅜ 너무 예뻐
중간에 다른 암컷 고양이도 분양 받았다가 병원에서 수컷이라하여 다시 입양자께 돌려보냈던 냥이ㅠㅠ
둘이 친해지고나서 헤어지게 만들어 미안해..
냥줍 했었을 당시 많이 지쳐보이는 울애긩ㅠㅠ
(저 내복차림은 당시 10살이었던 저입니다><) 나도 귀여웠음
우리 가족이 따뜻하게 보살펴주어
멋진 수컷이 된 사랑이!!
가끔씩 이러한 예쁜 모습도..ㅋㅋㅋㅋㅋㅋ (당시 가족끼리 클레오파트라 냥이라고 부름)
울 애긔는 당시 티아라 뽀삐뽀삐 춤도 추고 그랬슴(내 새끼는 월등히 천재라는 고슴도치 엄마 맘)
메롱하며 자는 울애긩ㅜㅜ
마지막으로 사랑이의 인생사진이었던!!
저두 치킨(상품)주세냥<3
댓글 1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