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시간이.. 2021년이 거의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트수님들 저처럼 가끔씩이라도 방문해서 생존신고라도 없는지 찾아보고.. 참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방송을 기다리다가 제 인생 n번째 수능도 보고, 군대도 가고, 벌써 상병이랍니다.
도레님도 어디선가 잘 지내고 계시겠죠..?
어쩌면 이글을 보고 계시겠죠?
저는 더 이상 다시 방송을 해달란 말은 하지 않을께요.
다만 '잘 지내고 있다.' '직장 옮기면서 바빠져서 방송에 신경을 못 썼다.' 같은 짧은 말 한마디만 듣고 싶네요.
말이 길어졌네요. 모두 2021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