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저챗하면서 하기 좋은 게임이 뭐있을까 고민하다가.. 몇 개 떠오른 게임 있는데
저챗을 떠나서 겜 추천해두면 누군가는 흥미 유!하면서 해주지않을까 하는 바람에(ㅋㅋ) 자기 전 글 쓰고갑니닷
(근데 중간에 게임 아닌 것도 있어요)
1. 커피톡 (플탐 약,,3~5시간??)
바리스타가 되어서 커피가게를 운영하는데 거기에 들려주는 손님들에 대한 이야기에요
넘 잼게했는데 비록 음료 레시피를 몰라서 찾아서 했지만(,,)
스토리도 넘 재미있게 본 게임이네요 사실 이 게임 쿨타임 찰 때마다 들어가서 스토리 다시보는 중..
2. 언패킹 (플탐 좀 있음 길면 4시간??)
이거 저챗하면서 하기 넘 조은 게임
물론 저챗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힐링하는 용으로 겜하는 거 같아요
물건 정리하면서 상황을 추측하는?? 게임인데
이거 엔딩 한 번 보고 또 생각나면 또하고 그렇게해서 엔딩 한 4번씩 보고 만족하고 끈 거 같애요
템도 아기자기하고 놓는 위치에마다 소리도 달라서 우와 신기하다..하면서 한듯
근데
땅컹이: 근데 남 이삿짐 왜 풀어줘야해요?
나: 네?..
이럴 거 같음.. 땅님빼고 다른 트수들은 이거 해주세효.. 재미잇어요 ^^
3. (근데 이건 게임 아님) virtual cottage
이건 게임 아니고 약간 하루의 투두리스트? 세우기 좋더라고요
학교다니면서 이거 완전 유용하게 쓴 거 같애요
노래도 잔잔한 음악 틀어주거나 비바람같은 자연소리만 설정해서 틀 수 잇어요 ,, 짱좋음 !!
4. 근본 프린세스 메이커 (플탐 짧은듯..)
아 이거 땅님이 딸 이름 제인으로해서 키우면 재미있을 거 같아요 ^^막이래 ㅋ
이건 넘 유명해서 할 말도 없는데 프메는 딸을 어떤 일, 공부를 시키냐에 따라 직업이 달라져요
키우면서 돈 없으면 딸 일시키거나 뭔 그먼씹 대회나가서 1등해야하는데
암튼 어떤 방향으로 자라게될지.. 걍 땅님이 하는 거 궁금함
5. 하우스 플리퍼
이건 남의 집 수리해주거나 헌 집 사서 청소하고 가구 배치해서 팔서 돈 얻는 게임인데.. 저챗하면서 하면 재미있을 거 같기도하고
근데 이거는 좀 고민인 게 땅님이 갑자기 남의 집을 왜 치워줘야해요?하면
또 할 말 없는거임..
난그게재미잇는데...
이게 게임에 심취한 사람이랑 데바데만 하는 사람의 차이인 거겠죠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근데 재..재미있어요
6. 60초
이거 예전에는 제한시간 안에 파밍해서 안에 들어갔어야했는데
요즘은 이거 스킵하고 랜덤으로 생존템 주고 스토리만 볼 수 있게 해놨더라고요??
저는 이 방식을 썼으매도 같은 엔딩만 보고있어서 현타와가지고 잠시 접었지만
엔딩 수집? 탈출을 위해 살아남는 그 과정이 재미있었던 거 같아요
옛날에 스트리머들이 많이 했었는데 그거 봤을 때도 넘 잼게봐서 사가지고 엔딩 모으고있네요
근데 이거 옛날에 스트리머 하는 거 봤다하더라도 땅님이랑 저 사람들이랑 반응이 또 틀려서 궁금해가지고.. 걍 써봐요 ㅎ
이렇게 적다보니까 오전 4시라서 여기까지만 써보겟습니다
다른 것도 적고싶은데 라이브러리보니까 레알 개씹덕같은 게임(ex: 야쿠자 게임(용과같이), 리듬게임, 추리게임(the painscreek killings)..) 밖에 없네요
(위 게임들은..엄격한 기준으로 선별되어 남에게 말해도 부끄럽지않을 게임들만 가져왔습니다)
한국 인디에서 개발한 당신의 안녕을 위하여, 스테퍼 케이스같은 추리 게임도 재미있는데
전자는 (저는 엄청 재미있게했지만) 아직 에피소드 1개에다가 시스템이 좀.. 호불호 갈려서 보시고 흥미있는 거 같은 분들은 함 해보세요
후자는 저도 해보고있는데 최근에 나온 한국 인디게임입니닷
여담이지만 요즘 한국 인디게임에 눈길가서 텀블벅 훑어보는데 잼더라고요.. 후후
암튼 다들 요번주도 화이팅하세요~~!!
땅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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