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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2Catch의 기본 개념

미우나고우나
2019-01-12 17:46:56 540 2 2


그저 하나의 미니게임에 불과했던 이 모드가

6th에서 정식 모드로 승격하고 다양한 패턴과 기능들이 추가되며 많은 발전을 이루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인기 모드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고니님의 방송에서 캐치의 바람이 약하게라도 불고 있으니

물 들어올 때 노를 젓기 위해 캐치에 관한 팁을 적어서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여러분에게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1. 이 모드는 화면 하단의 접시를 들고있는 캐릭터를 움직여 떨어지는 과일(노트)를 받는 게임이다.

다른 모드처럼 판정선도 없고 마디선도 존재하지 않아서 단순한 미니게임이나 슈팅게임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의외로 충실하게 리듬게임의 틀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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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게임에서 노트는 무작위 위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12개의 라인에서 내려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랜덤, 미러, 슈랜도 존재한다.)

그리고 판정선이 이 접시이다. 노트의 허용 판정시간 내에서 접시가 정해진 위치에 있을 때 노트처리가 된다.



2. 접시가 한 위치에 가만히 서서 처리할 수 있는 노트는 최대 3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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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한번에 4칸 이상의 노트가 나올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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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의 허용 범위를 이용해서 가볍게 옆으로 긁어내듯이 처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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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노트는 3칸이지만 접시를 제일 구석에 붙였을 때는(왼쪽, 오른쪽 동일함)

제일 끝에서 2칸까지의 노트만 처리할 수 있으니 맨 끝에서 3칸짜리의 노트가 나올때는 무작정 벽에 붙이면 안된다.


3. 롱노트는 맨 처음만 받으면 접시가 롱노트를 떠나도 괜찮다.

하지만 이 말은 롱노트의 처음을 틀리면 아무리 뒤늦게 접시를 갖다댄들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

어떤 짓을 해도 다시 안 받아진다.


4. 판정의 범위가 다른 모드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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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드의 경우 정확한 타이밍(영점)을 기준으로

큰 오차범위가 아닌 어느정도의 빠른 타이밍(+), 느린 타이밍(-)의 허용 범위에서 노트를 처리할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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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의 경우 정확한 타이밍에서 더 빠른 타이밍에선 노트가 처리되지 않는다.

즉 아무리 노트를 받기 위해 잘 대기하고 있었어도 급한 마음에 먼저 떠나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뜻.

역으로 판정이 후한 노래의 경우 터무니 없이 늦게 접시를 움직여도 처리되는 경우가 있어서

흡사 접시를 든 캐릭터가 발로 과일을 주운 것인지 의심이 될 정도의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결론은 과일이 출현한 곳에는 접시를 반드시 대야 하지만 너무 성급할 필요는 없다는 것.


+ 추가 내용

조작에 있어서 너무 과격하게 할 경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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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프레임 사이에 빈틈이 생겨서 1 2 3 4 5 6 중에 12 56은 받아지고 34는 흘리는 경우도 생기므로

세심한 컨트롤 또한 몸으로 익힐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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