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니스님 대회 진행 관련해서 건의드립니다. 스테이지를 모든 경기에서 전장화로 고정하면 특정 파이터들에게만 유리한 룰이 되어버리는데, 따라서 종점화 스테이지도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해외의 복잡한 밴룰을 사용하지 않고도 패자가 다음 라운드 스테이지 결정권을 갖는 정도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로 달린 질문의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동의하는 바이며, 현 게임의 시스템상 굳이 종점화나 전장화밖에 고를 수 없다면 전장을 택하자고 생각하여 이렇게 공지를 올리게 된 것인데, 문제는 지금 조금 더 나은 맵 선택(포켓몬리그, 스타디움, 마을주민맵)이 가능한 상태라는걸 알게되었으나 이미 공지는 전장화로 올라가고 오래 지났다는 점입니다.
선수들이 상금을 위하여 전장만 연습했을 가능성을 생각했을때, 이미 공지된 룰을 쉽게 바꿔버리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더 좋은 룰이 있는데 놔두는 것도 적폐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제가 정할 순 없고, 토요일 대회 당일 2시에 선수분들의 의견 취합을 해보고 싶습니다. 사실은 이 글에다가 여쭤보는 것이 제일 낫겠지만, 질문에 응답하시는 분이 선수인지 확인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으며, 또한 본 게시글을 확인하지 않는 선수분들도 계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일 대회에서 혹시나 룰이 변경된다면 그 룰에 맞게 문제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으나, 의견 취합에서 반대가 많거나 취합 자체를 실패할 경우엔 그대로 전장화로 진행될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좋은 의견과 대회에 대한 많은 관심 모두 감사드립니다.
21시 10분 내용 추가.
최대한 다양한 맵을 시청자들께 보여드리는 것과 종점, 전장, 벽점프가능, 불가 등 많은 밸런스 요소들을 고려하여 맵을 선정하였고,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당일 반대가 없다면 일반, 스테이지 장치 없음, 랜덤 으로 아래의 맵들을 돌릴 예정입니다.
우후리여 
치킨로드 
쌀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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