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천상계에서 머물고 계신 존포님과 아쿠마님의 합방을 통해 딩동님과 트수들은 천상계를 경험하였다.
두 분의 놀라운 샷발과 운영을 보고 감탄만 자아냈는데,
매치되는 상대들도 천상계인들이라 면전으로 정확히 날라오는 수류탄, 쐈다 하면 녹아버리는 샷발 등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 와중에서도 딩동님은 킬도 내고, 홀로 강제 솔쿼드도 하게 되고, 천상계 입문으로서 나름 좋은 선방을 한 것 같았다.
디코 음소거가 불편해서 설정을 하려는데,
뜬금없이 인게임설정을 만지작거리며 어리둥절 하는 딩동님을 보고
트수들은 역시 명불허전 딩바동보라며 감격하였다.
그러면서 자신은 딩바동보 대장이라며, 대장이면 뭐든 좋은 거라고
기뻐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햄버거 하나로 수금을 시작한 딩동님은 치즈 버거 하나 값이 아닌 맥도날드를 인수할 기세로 수금을 시작하였고,
성공적인 수금 타임을 거치며 흡족한 미소로 점점 금수 박사의 궤도에 안정적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딩동 제1조 1항
"오늘 쏠 도네를 내일로 미루지 말라"
" 도네 좋아~~ 도네 최고~~ 도네는 사랑입니다~ "
오늘도 아주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