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모두의 자칭 친구 데레입니다!
5월 8일부터 입대를 하게 되어 이렇게 공지를 남깁니다.
3년 정도 여러분과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정말로 큰 영광이었습니다.
이때까지 제 방송을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찾아와 주신 여러분 덕분에 저 수많은 별 속 빛나지 않던 저를 발견해서 아무것도 아니던 제가
데레라는 별로 빛을 낼 수 있게 된 기적을 전 평생 절대 잊지 못 할 겁니다.
제가 절 싫어할 때 절 잡아준 건 하루하루가 특별한 날로 변하게 한 건
여러분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고마워요!!
더 길게 쓰고 싶은데 더 쓰면 오글거린다고 할까 봐 긴말하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했던 시간 절대 못 잊지 않고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늘 행복했습니다!!
제 방송을 좋아해 주신 좋아하셨던 분들 모두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한명 한명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없어서 허전하게 느끼시고 기억해주시면 좋겠지만 저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는 게 당연한 거니 어쩔 수 없죠. 아쉽긴 하겠지만
여러분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모자라고 부족한 절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휴가 나와서 또 보죠!!
다음 방송에도 재밌는 방송 즐거운 방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시간 함께 있어 줘서 감사드리고요.
좋은 꿈 꾸시고 푹 쉬시고 다음날에도 그다음 날에도 좋은 일이 가득하길 기도하면서
전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휴가 때 보시죠
자! 그러면 모두! 안녕~~!!
다음 방송에서 봬요!! 뿅!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다들!안녕!@
접는거 아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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