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_ 0

오늘 친구랑 고든램지피자집을 갔어요 가격은

1인당가격 약 3만원 

음료이용 별도 5천원

아이스크림이용 9천원(주문안함), 

쉐이크한잔당9천원

더티프라이즈1.2만(주문안함) 이에요

더티프라이즈는 배가불러 못시켰고

아이스크림 무한이용은 아이스크림 종류가 현재 바닐라 한종류밖에 없다고 하시길레 그냥 안했어요

근데 저는 기대를 너무 많이했던 탓일까요?

이용을 한뒤 너무 충격적인 실망감이 찾이와서

아쉬움이 크다. 라고 느껴졌었어요

그래서 후기를 문제점으로 아쉬웠던점으로 정리했어요

고든램지스트리트피자 다녀온후기

[문제점]

화덕피자가 빨리나오긴하지만...

1.피자가 다 따듯하게 나오진않는다 뜨겁게먹은거 한두조각정도? 나머지는 다 미적지근하다(본인은 맨손으로먹음)

처음 직원이 화덕피자라서 뜨겁다고 말해주셨는데

너무식은건아니지만 뜨거운건..아니었다고 말해주고싶다

2.피자가 조각당 크기가 너무크다

한종류씩 총 6종류 다먹었는데 배가 찼다

지금 크기의 반조각씩 줘야 좀더 피자의맛을 즐길수있을듯 하다

3.향신료가 너무강하다

분명 좋은재료를 쓴거같은 맛이 나는데

향신료때문에 너무 맛이없었다..

개인 취향차이 일수도 있는데

향신료가 너무과해서 맛이 다 거기서 거기같고 

특색이 옅어지는것같았다

4.음료가 맛있다 여긴 피자보다 쉐이크나 음료수가 메인인듯하다

드링크바 음료가 탄산이 완전강하고 청량하고 맛있다 

쉐이크도 바닐라 오레오 각각 시켰는데

바닐라가 쉑쉑버거의 쉐이크보다 더 맛있고

너무 달지도 않고 딱좋았다

여기는 드링크가 맛집인듯하다...(?)

커피도시키려다

친구가 딴데 가자해서 나옴

[피자들 각자 후기평]

1.마르게리타=토마토의신맛이 조금 강하지만 

우리가 먹던 피자와 익숙한맛

2.페퍼로니=페퍼로니의 살라미가 좀 짠편

간이 조금쌔다 맥주술안주 같은느낌

(향신료가 안들어갔는데 향신료의향이 났다 같은화덕으로 구워서?)

3.콘&초리초=고수가들어가있는 피자치고는 향신료의향이 약했다 닭가슴살피자?같은맛이났다

4.탄두리할루미=피클이 들어간거처럼 시큼한맛이났다 많이신맛

5.데일리스패셜(소시지피자)=향신료의맛이 제일심해서 

먹기힘들었다

직원에게 향신료 향이 너무강하다 이게 무슨향신료를 

넣은건가요? 라고 물어봤더니 펜넬이 들어갔다고했다

[총평]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100점만점에 60점?(50이평타)

피자를 새로운 음식으로 표현해 먹어보지못했던

식문화로 접할수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면 나쁘지않는 경험이지만,

대중적인 입맛으론 향신료를 싫어하는 나로서는 너무 아니었다..

양꼬치같은곳 파는가게에서 향신료를 과하게뿌린냄새?

같은게 나오는 피자마다 똑같이 그런냄새가ㅠ났어요...

같이 갔었던 제 친구는 70점이라하네요 그 이상은 점수를

줄수없다함 자기는 대충 예상을했지만

피자를 빨리빨리주는점에서 만족을했다함 

우리둘다 저피자들중에 제일 맛있었다 느껴졌던건

그나마 익숙한맛인 페퍼로니와 마르게리타 였는데

그것도 향신료냄새가ㅠ..

한번 새로운 음식계의 패러다임? 을 체험하고

이게 고든램지의 작품이구나 하고 즐기기엔 좋다고볼수있지만

아니 향신료를 이렇게 굳이 많이 퍼부울 필요가있었나...

라고 생각하면 또 아쉬운..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리뷰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