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마다 할것이 없어 떠돌아 다니는 A 입니다.
대학교에 입학을 하여 새벽을 많이세서 올빼미족이 되어버려 어느순간 불면증 아닌 불면증이 걸려버러
클래식도 들어보고 게임도 해보고 운동도 해보다 디어님의 방소을 보게된 새싹입니다. ㅋㅋㅋ
제 이야기를 하자면 내년에 대학교 4학년이 되어 앞으로의 진로에 걱정을 많이 생겼습니다 ㅠㅠ
다름이 아니라 제가 다니는 학과는 의료쪽으로 저번 년도인 3학년때 병원으로 실습을 갔는데
거기서 제 앞에서 진료를 받던 어느 한 노인분이 심장 마비로 숨을 거두셨습니다 그리고 교통 사고로 다리 뼈가 살을 비집고 나온 환자분이나 ㅠㅠ 제 가운은 어느세 피로 물들었습니다. 예전에는 막연하게 가졌던 의료인이라는 사명이... 이렇게 크게 다가온것은 처음이였습니다.
취직이 잘된다는 생각으로 돈을 많이 번 생각으로 들어온 의료관련 학과에 온 제가 의료현장이라는 곳에서 과연 잘해 나갈지 의심이 들기도 하고 제가 과연 어엿한 의료인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 자꾸 들기도 합니다.....
넉두리할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디어님에게 말해 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