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를 낳았습니다...
임신내내 힘든일 한번 없고 입덧도 없고 항상 행복했는데
출산하고 나니 기분이 너무 다운되고...
찐 임신 체질이었나... 라는 느낌이네요 ㅋㅋㅋ
출산도 매우 수월했습니다
40주가 지나도 나오지않아서 유도분만 했고
통증도 1시간 40분만 아프고 무통마취덕분에 고통없이 낳았어요
오죽했으면 거져(?) 얻었다 라고 말할정도였어요ㅋㅋㅋㅋ
태어나자마자 눈도 뜨고 아주 예뻐요
혼혈같다고 많이 얘기해주는데 잘 키울게요!!
태어난지 한달 좀 넘어가는데... 밤낮새벽 구분없이 밥을 찾는 통에 좀비마냥 힘들게 지내고 있지만 그래도 너무 예쁘네요:)
아기 사진은 sns에 안올리고 있고 심지어 임신한 사실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지금까지 찾아주는 트수분들께는 보여드리고 싶어서 올려요:)
동영상은 안올라가네요 ㅜㅜ
또 생존소식 나중에 올릴게요~!
건강하게 잘 지내십시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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