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째 아침도 역시나 걸렀다. 그리고 친구와 함께 나고야에서 유명한 미소카츠를 먹으러 미소카츠로 유명한 야바톤에 갔었죠.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거 진짜 너무 짬. 첫 한입은 정말 맛있었음. 근데 2번째부터 정말 너무 짬. 궁서체로 저거 한입먹고 녹차 한입마시고 해서 겨우 마신거같음
진짜 짬.
밥 조금 주는건 괜찮은데 피클은 왜 주는거냐 피클 단무지 할라피뇨 절 대 벤 해
이거는 미소카츠 단면임
그리고 친구와 함께 조금 이른 저녁을 스테이크로 먹었다죠
가게 이름은 "얏빠리 스테이크" 과연 이름대로 역시나 일까?
그렇다 그렇게 맛있진 않았다.
그렇게 일정을 마치고 친구와 함께 술집을 갔다.
일단 맥주부터 시켜. 당장 시켜.
그리고 내가 시킨 야끼소바. 우마이. 스께 우마이데스!! 진짜 맛있었음..
우리가 시킨 모든 안주가 나온 풍경 교자도 맛있고~ 맥주도 조코~ 분위기도 조코~ 아주그냥 삼위일체 그대로였음.
아래는 술집 분위기
대망의 귀국날 아침이 왔읍니다.
아침메뉴로 이치란 라멘을 갔죠.
JMT.. 진짜 맛있었음 라멘이 일본에서 간단히 먹는게 아닌, 제대로된 식사 한 끼로 대접하는 음식이라는 인식의 음식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이 나갔어요. 그치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존맛탱 이었어요
그리고 각자 살것들을 사고 배가 고파지자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갔죠. 그래요 마지막 끼니였어요.
세심한 앞치마. 그리고 신기한 그림 ㅋㅋ 저게 앞치마임 ㅋㅋ
영상으로만 보던 그 스테이크, 진짜 맛있었음.
육즙.. 키햐..
저게 만원임..
아래는 그동안 숙소에서 마신 특이한 술들 입니다.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술과 음료들임.
코카콜라 피치는 풍선껌 맛 이었읍니다. ㅋㅋ
음식사진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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