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효니 0

글 읽다 보면 언급하시는 방송들이 어느 스트리머인지 알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아침으로 유명한 분이 있겠죠

하지만 랜덤시간 방송도 많고 랜덤시간이여도 꾸준히 방송키고 재밌으면 유입 잘만되고 성장하고 합니다

팔로워 15만가까이 되는 분이 접근성이 없다.?  하스가 아닌 게임으로 2~3천 나오는 스트리머가 시청자수가 적고 위기다?

종겜스트리머로 2~3천 안정적으로 찍는 방송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정도 규모면 이미 성공한 종겜 스트리머로 평가받죠

제가 보기엔  종겜 스트리머 급성장하신분들은 상당수가 합방하면서 여러방 시청자가 섞이면서 성장한 경우가 더많은것 같네요 이것만큼 홍보되는게 없죠.  

그 부작용으로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뭐 일단 규모가 작은 방송은 성장이 급하니 행복한 고민일수도 있겠지만요)

또 대세겜이 나왔을때 그 방송으로 이목을 끄는 경우도 많구요. 공방,클립,영상도네,IRL,호스팅등으로 성장하신 분들도 있죠

다들 계기가 있고 재미가 있으니까 성장하는거지 정규방송 시간 칼같이 지켜서 성장하는거란 생각은 잘 안듭니다

그리고 효니님은 종겜 전문스트리머도 아니고 하스가 주입니다

하스 전문방송이기때문에 효니님 방송은 하스 보러 오는 분들이 많은 반면 종겜스트리머 분들은 그 스트리머 보러 오는 분이

많습니다. 게임이 매번 바뀌는 특성상 게임보다는 그 스트리머를 보러 오는 시청자가 주가 되어있죠

(그 특성상 종겜 스트리머 분들은 구독자 수가 엄청나더군요)

(그럼에도 게임에 따라 시청자수 변경은 당연히 있습니다. 유행하는 겜하면 그 게임 보러들 많이 오기도 하죠)

( 합방 등 교류나 방송성향등으로 시청자수가 꽤나 겹치는 스트리머들 끼리 방송의 온오프 유무도 시청자수에 영향이 큽니다)

효니님이 하스가 주인이상 시청자 수 널뛰기는 어쩔수 없습니다. 종겜 비중을 극단적으로 늘리고 주력겜 비중을 줄이지 않는

이상 종겜 고정시청자가 늘기도 어려운 상황이구요. 

하스할때 즐거워 보이시는 모습, 하스 프로게이머이신 현실,  본인이 재밌어 하는게임과 그렇지 않은 게임에서의

텐션차이등을 생각하면 갑자기 종겜에 힘을 팍 주기도 힘들어보이고 그게 옳은 방향이라는 생각도 잘 안듭니다

그래도 종겜 시청자가 2~3천이 나오는게 효니님입니다. 위기라고 하기엔 그냥 비교기업들이 종겜대기업인데

종겜대기업하고 주력겜 + 간간히 종겜인 효니님하고 비교하는게 조금 어불성설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하스 보는 분들이 하스만 끄면 나가는 걸 잡는 게 종겜 유입에 도움되지 않을까요

물론 칼같이 나가는 그분들을 보면 쉬워보이진 않네요

효니님이 하스에서 나오는 시청자수만큼 당장 종겜에서 나와야 한다는 건 효니님이 방송중에 언급하셨듯이 시청자분들의

억지고집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1,2부로 나누고 요일 나누고 이런것도 전 흐름 끈켜서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효니님은 몰입하는게 장점이고 하고싶은 게임을 그날에 해야 텐션도 오르고 재밌는 방송을 진행하시기때문에 더더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