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방송 잘 챙겨보고 있는 한 시청자입니다.
최근 방송을 보다보니 노가리 시간이 줄고 게임이 늘어나기도 하고 고정 컨텐츠식으로 롤같은 게임을 하기도 하던데 물론 게임방송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다주님 방송의 노가리타임을 좋아하기도 하고 소통방송이란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서 아마 소재가 부족한게 아닐까,
새로운 컨텐츠를 생각해 봤습니다. 오지랖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다주님은 게임추천을 받아도 취향인것 위주로 하시는 분이시니까 마음에 안드시면 넘기실거라고 생각하고 추천해봅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별로 대단한건 아니고 그냥 다주님을 심쿵시켜라! 라는건데, 심쿵할만한 대사나 상황을 시청자가 도전해서 다주님의 주관으로 심쿵점수를 주는. 그런 컨텐츠입니다.
가끔 그런거 하면 재미있을것같아서요. 예를 들어 "나 너 좋아하냐." 라고 하면 악! 오글거려 1점. 이라고 할수도 있고 의외로 심쿵! 6점 이런식으로요.
좀더 자세한 상황설정이 들어가도 괜찮지만 이건 자칫 지루해질수도.. 어쨌든 예를 들자면 귀여운 남자애가 목걸이를 신기하게 쳐다보길래 구경하라고 빼줬더니 "예쁘다." 라고 해서 "응? 목걸이가 예뻐?" 라고 대답했더니 "아니, 누나가." 라며 살짝 무신경한척하면서 쿨하게 대답해주는겁니다. 이건 실제로 여동생이 심쿵당했다고 하더라고요.
다른거는 먹방을 자주 하시길래 처음에 가리고 먹는 소리만 듣고 메뉴를 맞추는 방송같은것도 하면 재미있을것같네요.
최근 불면증이 찾아왔다고 들어서 한마디 덧붙이자면 처음 병원에 가면 심하지 않은이상 웬만해서는 수면제가 아닌 수면유도제를 처방해주니까 걱정이 많이 되면 병원을 가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그럼 항상 몸조리 잘하시고 건강하셔요.
재미있는 방송 감사하게 챙겨보는 시청자 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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