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드립용으로 김치랑 흰 쌀밥만 두고 "나 때는 말이야 김치에 밥만 있어도 꿀떡꿀떡 넘어가고 그랬어! " 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다른 다청자들이 모두 진지하셔서 평소에 튀김요리나 느끼한 음식들 먹을 때 찍어 먹는 간단한 소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식샤를 합시다 브금 같은 것도 넣으려다가 그 정도 내용이 아니라서 패스 dajuZDJ
재료 : 토마토 케첩, 매실액
재료만 봐도 매우 간단한 게 느껴집니다.
케첩이랑 매실액을 그릇에 담고,
섞어주면 완성. dajuHehe
새콤달콤하고 맛있습니다. 매실 덕에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믿는 중. dajuDABAONG3
원래는 튀김도 하려고 했는데 소스 소개하려고 메인급 요리를 하나 더 하긴 커찮아서 그냥 배달시켰읍니다 dajuMS
따봉인 듯 따봉 아닌 손 BloodTrail (손은 씻었습니다. 아무튼 청결함dajuDD )
전에 했던 장어튀김 재탕 좀 하겠읍니다 dajuDD
이렇게 튀김 종류에 잘 어울리고 다른 느끼한 음식에도 나름 잘 어울립니다.
원래 케첩과 잘 어울리는 음식들과도 나쁘지 않습니다.
+자매품
사실 매실액이 워낙 사기라서 다른 소스들과 섞어도 꽤 괜찮습니다.
간장 + 매실액 = 초간장같은 느낌이 난다. 튀김에 찍어 먹거나 만두 같은 거 찍어 먹으면 맛있음.
고추장 + 매실액 = 유사 초장.
소스들은 만들어 놓고 몇 시간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켜도 좋지만, 그냥 즉석에서 만들어도 무방합니다.
소스는 아니지만 탄산수나 일반 생수에 매실액 타서 먹어도 음료수 같고 괜찮습니다.
매실조아 Blood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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