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노인이 공원에 앉아있었습니다.
노인은 어렸을 적 스스로의 지식과 기술을 위해 열심히 매진했습니다. 하지만 노인은 아무리 노력하여도 진정한 재능앞에선 물거품이란걸 깨달았습니다.
그런 청년 앞에 한 여인이 나타났습니다.
청년은 그녀를 위해 헌신을 다 했고 둘은 사랑을 하였지만 사랑은 결국 식었고 그녀는 떠나갔습니다. 청년은 이또한 다 부질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남자는 이를 이겨내기 위해 일에 매진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쌓아놓은 노력으로 그는 성공하였고 대업을 이루기위해 힘썻습니다. 하지만 그 성공한 그의 옆에는 아무도 없었고 외로움에 사무친 그는 이 또한 다 부질없음을 깨달았습니다.
노인은 그동안 쌓은 부를 남을 위해 쓰기로 했습니다.
단순히 남을 돕는걸 넘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던 그는 대의를 위해 물심양면을 다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회가 바뀌지않아 사람이 바뀌지 않았고 그런 사람이 바뀌지 않아 사회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그간 부를 모두 소모한 그는 공원에 홀로 앉아 앞을 쭉쭉빵빵한 미녀가 지나갔습니다. 그녀를 보고 노인은 깨달았습니다.
인생은
떽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