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다름이아니라.. 복귀예정으로 올해 초 복귀라고 말했었는데 벌써 올해도 반은 훌쩍 지났네요..
복귀준비 중 2월에 베베가 많이 아팠어요.. 생사를 오갈 정도로 많이 아팠어요.. 옆에서 간호를 하다보니 4월이 지나더군요. 베베가 회복될 무렵 제가 공황장애 및 폭식증으로 사회생활을 못할 정도로 많이 아팠고.. 더불어 앙꼬까지도 많이 아프게 되었어요..
베베는 회복이 되었지만 앙꼬는 많이 힘들었는지 오늘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앙꼬를 보낼 준비는 하고 있었지만 막상 앙꼬가 떠나니 많이 힘드네요.. 올해는 저에게 많이 힘든 한해가 되고 있어 마음을 추스릴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계속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솜사탕들 많이 미안하고.. 잊지않고 저를 기다리는 분들이 있다면 정말 애정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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