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0 금요일 18:50~23:00
으헉.. 오늘은 없어져버리고 싶은 날이네요.... 다들 빠칭코에 맛들리셔가지구.. ㅇ몰라요.. 몰라.. 막 애교랑 대사를 음청... 랩도 음청... 으헉.. 너무 사라지고 싶당..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손캠도 걸리셔서 내 부끄러워하는 몸짓을 다들 보셔서... 끌끌 분위기 타서 오늘은 셀레스트도 미뤄두고 저챗만 했네욤 꺄울
여기다가 적으면 적을 수록 다들 다시보기 보실 것 같아서잉 뭐라 말을 못하겠네욤... 우째.. 근데 진짜 다들 오늘...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였다면 보다가 탈주함.. 이 사람 왜 이래..? 미친거 아냐?? 이럼서 ㅠㅠ 다들 우쭈쭈 봐주셔가지구... 진짜 민망해하면서 했네요 다들 빠칭코 자꾸 돌리시고 하시니까 이거이거.. 제한을 걸어야 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박중독은 안된다능~!~! 다들 지갑을 닫아달라능ㅠ ㅠ
그래두 오랜만에 저챗 진~득하게 해서 좋았어요..! 물론 4시간 중 3시간은 제 뻘짓에 소모된 것 같지만..ㅎㅎ 그래두 얘기 나누는 건 언제나 좋아욤~!~! 게임하다보면 게임으로 소통해야하다보니깐요.. 뭔가 일상적인 여러분들의 반응을 보기가 힘든..? 고런 느낌..이잖아요? 다들 제가 이렇게 개떡같이 말해두 알아들으시겠죠..? 아시죠, 그 느낌^^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친구 집에 놀러가서 의미없이 별의별 얘기를 하면서 뒹굴뒹굴 한 것 같네요, 좋아라~!
말은 이만 줄일게요..^^ 하면 할 수록 나의 흑역사가 들춰지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내가 방밍아웃한 친구들 얼굴이 하나 둘 떠오르네요.. 그 중 한 명은 귀가 심심할 때마다 들어가서 본다던데 제발 보지 말기를... 구냥 다들.. 기억 삭제하시구 오늘 편안하게 주무십셔 ! 저는 다음주에 뵐게요! 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