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3 금요일 19:00~23:00
왕왕왕~!! 오늘 방송은 어땠나요!!ㅎㅎ 평소처럼 일곱시에 켜서~ 왕왕왕 라디오했네요!! ㅋㅋㅋㅋ 오늘두 저의 실없는 소리를 다들 맞받아쳐주셨지.. 요럴때 보며는.. 또 나름 대화 코드가 잘 맞는 거 같아서 기분이 좋군요! 히힛.. 현실에서두 요렇게 거리낌 없는 대화를 나눌 사람이 잘 없잖아요?? 근데 방송하며는 그런거 생각않구 서슴없이 말할 수 있어서 좋네요!! 흐하하핫!!! 다들 많이많이 대화나누자구욧!!
오늘두!! 이제 진짜루!!! 마지막으로!! ㅋㅋㅋㅋ <바이오하자드 RE 2>를 도전했습니다!! 엔딩은 봐가지구 스토리모드랑 별개인 추가 모드, 4개를 다 깨봤죠?! 히히.. 별 2개 난이도부터 5개까지... 위험천만했지만 다 깼습니다요 ㅠㅠ 후우.,... 물론 훈련모드로 나름 쉽게 플레이가 가능한 것을 깼지만..ㅠㅠㅠ 그래두 넘나 어려웠다구요 흑흑..ㅜㅜㅜ 나 죽네 나 죽어..ㅠㅠ 추가모드에선 안 나올줄 알았던 타노스형님도.. <잊혀진 병사>라는 모드에서 후반부에 나오더라구요 ㅠㅠㅠ 그 익숙한 둥둥둥 울리는 발소리와... 긴박한 배경음악ㅠㅠㅠ 설마설마했는데 나타나서 나를 한 주먹으로 쓰러트려서.. 진짜루 ㅠㅠㅠ 넘 무서웠어요
또 <사면초가>라는 모드는 진짜 좁아터진 편의점 안에서.. 3개의 출입구로... 좀비가 막 들어오거든요ㅠㅠㅠ 디펜스같이 그 자리에서 싸우고 견디는 게임이었는데 나 진짜 이거하구 멘탈 탈탈 털렸어요 좀비가 너무 많이 몰려와서 막 네 번인가, 다섯 번인가ㅠㅠㅠ 연속으로 물리구ㅠㅠㅠ 완전 혼돈 그 자체였네요 진짜 중간에 던지고 뛰쳐 나오고 싶어요.. 이 모드는 진짜.. 이 게임 너무 많이해서 좀비봐두 별로 놀랍지도 않다 좀비, 넌더리가 나 하는 사람들이 즐기면서 깰 수 있을 것 같네요ㅋㅋㅋㅋㅋㅋ 일단 저는 아닌 걸로... 간신히 깨긴 했지만요 ㅠㅠ 흑흑흑
저거 하구 나니까 진짜.. 심장이 원래 가슴에서 뛰잖아요?? 머리에서 쿵쿵 울리면서 뛰더군요ㅠㅠㅠ 심장이 머리에서 뛰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은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ㅠㅠ 하핫.. 그래서 얼른 팜투게더..ㅋㅋㅋㅋㅋ 힐링게임하구 마음을 진정하구.. 얘기 나누다가 쉬러갔네요.. 지금은 멀쩡해졌습니다 ㅠㅠㅠ 그래두 진짜.. 극강의 공포였네요 ㅠㅠㅠ 이제 그만ㅠㅠㅠㅠ 이제 한동안은 공포게임.. 쳐다도 보지 않을 것 같네요 크크크크!!! 다들 다음 게임을 기대해주세요...^^ 사실 아직 정하지는 않았지만요~~ 흐흐흐 그럼 모두 안뇨오오옹! 안녕히 주무세요